필자는 1~5장은 기본 생각부터 바꾸는 챕터였다면 6장부터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이야기를 다룬다.
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하여 가장먼저 다룬 내용은 바로 '빚' 이다.
현대 사람들은 빚없이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. 빚을 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?
이책에서 조금 더 나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빚 없이 의식주의 '주' 를 해결 할 수가 없다.
치솟은 집값으로 인해 당장 원룸을 살더라도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 하며 이미 '주'로 인하여 월급의 절반이상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. 금리가 인상되는 것이 기정사실인 이 시기에 아마 더 늘어날 것이다.
이쯤에서 필자가 말한 어리석은 빚과 똑똑한 빚을 다루어보자.
어리석은 빚은 '소비'와 직결된다. 미래의 나의 돈을 미리 빌려 쓰는 행위. 똑똑한 빚은 '투자' 혹은 '레버리지'이다.
현재 빚없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세대에게 이미 어리석은 빚과 똑똑한 빚을 나눈다는 것은 사치가 된 느낌이다. 의식주 중 '주'만 해결하는데 절반이 소비되는 이 현실에 빚의 정의를 나누는 행위가 무슨 소용 있을까?
하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.
필자가 말한대로 우린 현명하게 빚에서 벗어나야 하며, 혹 빚에 쫓기고 있다면 현명하게 벗어날 준비를 해야한다.
50:50 법칙, 혹은 파산을 준비하는 것 등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, 내가 가장 와닿는 부분은 이부분이다.
우리의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. 우리가 지금 당장 좀 잘먹고 잘입자고 돈을 빌리자면, 부자가 되려는 우리의 의욕이 약화된다. 시간이 지나면서 목표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느끼게 되니까 말이다. 돈은 숫자로 셀 수 있는 물건이다. … 의욕이 없어지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앞으로 받을 노동의 대가를 오늘 이미 다 써버렸기 떄문이다. … 대체로 의욕은 자신의 상황이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있을 때 생긴다. 그리고 더 나은 미래는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잡겠다는 목표 아래,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일할 때 실현할 수 있다.
사실 '빚'에 대한 나의 신념은 안일하다 싶을 정도로 호의적인 것이다.
아마 필자가 말한 똑똑한 빚을 몸소 실현 중이기 떄문에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다.
물론 위에 적은 어리석은 빚으로 인해 미래가 안보이는 것, 꿈이 멀어 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다.
하지만 나만의 신념으로 충분한 공부로 기본이 탄탄하다면, 똑똑한 빚으로 미래의 나의 돈을 조금 비싸게 미리 빌려와도 무관하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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